40세 가장의 두 번째 취미생활은 넷플릭스 시청입니다. 육아를 마친 후 아내와 함께하는 넷플릭스 시청 시간이야말로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아주 훌륭한 취미생활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각종 OTT 가운데 가장 효율이 좋고 볼거리가 많은 넷플릭스 시청에 관해 시청방법과 추천영상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OTT 중 단연 1등)
국내의 수많은 OTT 서비스 프로그램 중 단연코 부동의 1등은 넷플릭스입니다. 오징어 게임, 더글로리와 같은 각종 오리지널 시리즈를 필두로 하여 국내외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 방영이 완료된 명작들과 함께 각종 방송사에 연재 중인 프로그램 또한 실시간으로 함께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시즌2, 나는 솔로, 최강 야구 등등)
유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까지는 계정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용방법 및 계정공유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의 포스팅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작
넷플릭스의 경우 기존의 방영된 프로그램뿐 아니라 넷플릭스 자체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하여 방영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의 꾸준한 인기비결은 바로 이 오리지널 추천작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의 수많은 명작들을 넷플릭스를 통해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 시리즈 시청을 위해서라도 넷플릭스를 꼭 시청하셔야만 합니다.
국내와 해외 모두 큰 인기를 끌었던 오징어 게임을 비롯해서, 더 글로리, D.P (현재 시즌 2 방영 중), 사냥개들 (웹툰 원작의 드라마), 솔로지옥, 스위트 홈, 마이 네임, 사이렌 불의 섬, 웬즈데이, 피지컬 100, 킹덤 등등이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더 글로리
학폭을 주제로 한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무명 배우에 그쳤던 배우 임지연을 단번에 대세 배우로 끌어올려준 작품입니다. 송혜교 또한 송중기와의 이혼 이후 화려하게 복귀를 한 작품으로 학창 시절 반복적으로 괴롭힘을 당한 동은(송혜교)이 복수를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모두 매력적인 모습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이슈를 생성하며 인기몰이를 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을 것이지만 추후에 조금 더 자세하게 더 글로리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킹덤
한국판 좀비 아포칼립스를 보여줌 킹덤은 매 순간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던 작품이었습니다. 현재 시즌 2와 아신전을 끝으로 마무리가 된 상황이며 시즌 3가 제작이 된다는 소리는 있었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여전히 기대를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느린 외국 좀비와 달리 엄청난 속도의 좀비들로 인한 속도감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 것이 킹덤의 주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또한 자세한 리뷰에 대해서는 추후에 상세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제외 국내 OTT 순위
넷플릭스뿐 아니라 국내에는 다양한 OTT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2위에는 최근 시즌과 합병한 티빙, 3위에는 웨이브, 4위에는 쿠팡플레이, 5위에는 디즈니+ 가 있습니다. 디즈니+ 또한 마블과 오리지널 시리즈를 앞세워 초반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넷플릭스에 비해 다소 밀리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마블의 약세로 인해 점점 순위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또한 티빙과 웨이브, 쿠팡플레이는 기존 TV 프로그램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쿠팡플레이의 경우 SNL 시리즈와 쿠팡와우회원 가입 시 OTT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무리
기존의 TV 프로그램보다 볼거리가 다양한 OTT 서비스 플랫폼들이 점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고 없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또한 자막을 이용해 좀 더 내용이해가 쉽게 된다는 점이 OTT 서비스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콘텐츠와 다양한 오리지널 시리즈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해를 거듭할수록 강력한 라인업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OTT 서비스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 또한 큰 이변이 없는 한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OTT 서비스를 꾸준히 이용할 것입니다.
이렇게 적은 금액으로 누릴 수 있는 OTT 시청은 또 하나의 매력적인 취미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침대 혹은 소파에 누워서 편하게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OTT 시청을 취미생활로 누려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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